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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美國 老兵의 한탄

 진미정(http://www.mso.or.kr/)

 2005-09-15 오후 3:22:00  5561

 

 

 한국을 사랑하는 미국인의 기사입니다.

 
 

 

어느 美國 老兵의 한탄

Charles Gorden

 

이글은  "미국의 한 지역신문 독자투고란에 계재된 내용임

금년 85세인 Charles Gorden,

그는 6.25 전쟁간 중대장으로

혜산진까지 진격했던 역전의 용사로

그의 한국에 대한 애착은 남다르다.

그는 전후 대학에서 공산주의 이론을 가르쳤던

학자이기도하며

 그간 한국을 8차례나 방문하며 전쟁으로 초토화한

이역만리 코리아의 발전상을 시대별로 목격한

산 증인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광복 60 주년을 맞아 다시 방문한 코리아는

그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에게 대한민국은 북괴군에 위해 해방된 남조선이라는

착각을 주었을런지도 모른다.

 

원   문

나는 금년에 85세로서,

1944-45년 2차 대전 보병부대 소대장으로,

1950- 1951년 한국전쟁의 보병부대의 중대장으로 참전했다가

 혜산진 전투에서 왼쪽 무릎아래를 잃어버린 상이군인이다.

 

제대후 대학에서 막스레닌주의의 이론을 공부하고,

1959-1980년 까지 대학 에서 공산주의 이론을 가르쳤다.

그이후에는 현대사를 연구하는 학술단체 에서 일하다가,

 5년전에 완전히 은퇴해서,

이제는 나의 과거를 정리하는 생각으로,

일년에 한두번씩 내가 과거에 열정을 쏟았던 곳을 찾아다니며

옛날을 회상하면서 살고 있다.

 

내가 부상병의 몸으로 한국을 떠난 1951년 이후,

8차례 한국을 다녀왔지만 이번만큼 충격을 받은 적이 없어서

지금 이글을 쓰고 있다.

 

그동안 한국이 엄청난 시련을 겪으면서도

세계가 깜짝 놀랄만한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할때마다, 나의 가족들의 일처럼 울기도하고

진심으로 축하하기도 했다.

 

심지어 우리집의 모든 가전제품은 오래전부터 한국산이다.

 아득한 옛날을 회상하면, 젊을때는 한국을 원망도 많이 했지만

어느때인지부터 기억은 희미하나 한국이

나의 제2의 사랑하는 나라가 되었다.

 

이번 방문동안(8/5-8/16),

서울을 중심으로 여러사람들을 만나고,

보고 했는데, 7년전보다 너무나 사회 전체가

바꿔진것을 실감했다.

 

마침 북쪽의 사람들이 여러종류의 행사를 위해서

 서울에 와 있었는데, 내가 보기에는 한국의 당국자들이

그들의 대단히 충복한 수행원들 같이 보였다.

 

내가 수십년간 경험하고 공부하고 가르친 공산주의는

어디까지나 공산도당 이다.

볼세비끼 혁명부터,모택동,차우세스코,

김일성,김정일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허울 좋은 이론은,

노동자 농민 중심의 사회를 앞세우고,

고대 로마 시대의 네로황제보다 더 악독한 포악정치를 하면서,

 그들은 왕조시대의 왕보다 더한 생활을 한다.

 

남한의 당국자들이나 북쪽의 노선을 지지하는 남한사람들은,

 김정일의 폭정으로 신음하는 북한 주민들의 기아와 고통을

 알면서도 북한의 노선을지지하는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다.

 

골수 공산당인 북한사람들의 비위를 맞추기위해,

 한국의 국기를 사용하지 못하게한 남한정부는,

 공산주의 이론으로 보면 사실상 적색국가로 분류된다.

어쩌다가 반공국가인 한국이 이렇게까지

허물어졌는지 알 수 없는 일이다.

 

더욱이 맥아더 동상을 허물고,

미군을 철수시키자는 사람들을 보면,

그들은 완전히 공산주의자들이다.

맥아더 장군이 누구인가.

그가 아니었으면 한국사람들은

지금의 북한사람 들과 같이

 헐벗고,굶주리고 있을것 아닌가!

미군이 철수하면, 한국에 투자한 외국기업들도

같이 철수할것인데 그래도 좋다는 말인가.

그래서 그들의 소원대로 북한과 통일해서

김정일의 통치아래 민족끼리 살면서, 다같이

황폐한 생활을 해도 좋다는 말인가.

 

그들이(공산주의나 동조자) 틀림없이 기억해야 할 것은,

 공산주의 주도 하에 통일이 되었을 때는

 그들이 제일 먼저 처단되어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것은 공산당의 하나의 이론이고,

지난 역사가 100% 입증하고 있다.

 

언제다시 갈 수 있는 기회가 올지 모르지만,

 다시한번 모든면에서 정상적인 한국을 보았으면 좋겠다.

 내가 알고 있는 한국사람은 조금은 감정적이지만,

평화를 사랑하고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인데,

하느님의 가호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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