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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과 믿음??? 어마어마한 허위 날조의 결과

 늘푸르미

 2007-08-06 오전 11:32:00  6389

 

 

진실과 믿음??? 어마어마한 허위 날조의 결과


잘 아시는대로 아프칸에 23명의 우리나라 사람들이 탈레반에 의하여 납치된 후 그 중 두 명--배형규, 심성민 씨가 억울하게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나머지 21명도 열악한 형편 가운데 탈레반의 살해 위협을 받으며 억류되어 있습니다. 참으로 언제 다시 희생자가 나올지 모릅니다. 아무런 잘못이 없이 이국땅에서 억울한 죽임을 당하고 살해 위협을 받고 있는 이들을 생각할 때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저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인터넷 네티즌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단일민족 단일국가라고 자랑하며 '대한민국'을 소리 높여 외치던 우리나라 국민들이 외국의 무장테러집단에 붙잡혀 죽임을 당하고 또 살해 위협을 목전에 당하고 있는 사람들을 향하여 오히려 '차라리 돼져라, 죽어도 싸다'고 외쳐대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인 사람이 외국 테러집단에 의해 비참하게 죽었는데도 애도하기는커녕 잘 죽었다라는 저주를 퍼붓고 남은 사람들도 아예 죽어라고 외쳐대는 것이 이 어인 일입니까? 저는 정말 이해가 안되어 왜 그런가 하고 생각하고 이를 추적해 보았습니다.

길게 추적할 것도 없이 이는 명백히 드러났습니다. 바로 이 아래 제가 퍼온 글의 내용 때문입니다. 다른 소스가 더 있는지 모르겠으나 얼추 비슷하고 같은 내용들이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면서 네티즌들의 감정을 극도로 상하게 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아래 퍼온 글을 읽어 보면 정말 네티즌들 꼭지가 돌게 생겼습니다. 아니 어찌 이런 저주 받을 자들--샘물교회 봉사단--이 있을 수 있단 말인가 흥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법원에 몇년간 근무하면서 배운 점이 있습니다. 어떤 주장에는 반드시 그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어떤 주장이 있으면 반드시 그 반대의 주장도 들어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한 편의 주장만을 그것도 아무런 근거(증거)가 없는 주장을 채택하면 안됩니다. 근본적으로 어떤 주장을 하는 자가 익명에 숨어 아무런 책임감 없이 허위 날조한 것에 휘둘리면 큰 일나는 것입니다.

불행히도 이번 악플 대소동이 이런 허위 날조된 주장에 따라 온 국민들이 휘둘린 것임을 알고서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이 글의 싸이트는 국내 싸이트(조금이라도 책임을 추궁할 수 있는 싸이트)가 아닙니다. 아주 무책임한 싸이트입니다. 미국 동부지역의 싸이트인데 그 신빙성이 전연 없는 이상한 내용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거기에 익명의 '어찌'라는 사람이 무책임하게 적어 놓은 주장에 불과합니다. 정식 기사도 아닙니다. 이 글을 '텍사스나그네'라는 사람이 퍼와서 '당당뉴스'라는 국내 싸이트에 올려놓은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허위 날조된 허황된 주장은 아주 확실한 사실, 진실로 둔갑하였습니다. 그것에 기초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흥분하여 날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동안 기독교회 관련하여 섭섭하고 서운한 감정이 있었던 사람들 모두 동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000년 전부터 시작하여 온갖 얘기들이 인터넷에 난무하며 교회를 조롱하고 저주하고 비아냥거리는 대악플 소동이 벌어진 것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또 혹시 샘물교회 봉사단이 어떤 잘못을 했더라도, 심지어 어떤 흉악한 범죄자가 죽임을 당하게 되었더라도, 죽음 앞에서 생명을 가진 인간은 엄숙하게 애도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죽음 앞에 처한 존재에 대해서는 그 대상이 흉포한 살인맹수라 하더라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같은 국민 대한민국 국민이 해외에 나가 흉악한 테러집단에 붙잡혀 죽임을 당하고 살해 위협을 당하고 있는데 거기에다 저주의 돌을 던지고 낭떨어지로 밀어 붙인다는 것이 인간으로서 할 일입니까?

다시 언급하지만 아래 주장은 아무 근거가 없는 허위 날조된 주장에 불과합니다. 2006년 인터콥 사건(그 사건도 자세히 알아보면 꼭 욕을 하기만 하면 안되지만)과 혼동하여 이번 샘물교회 봉사단이 그렇게 하였다고 덮어씌운 것입니다.

이 글을 쓰는 제게 그 증거를 대라고 하기보다 아래 글이 먼저 였으니 그 글의 근거를 확인(외교부에 전화하든지 등등)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일 것입니다.
참고로 퍼온 글 다음에, 이승규 기자가 자기 이름을 걸고 쓴 기사를 퍼와서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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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 당당뉴스에서 퍼온 글을 올립니다.)

아래의 글은 미국 동부지역에 있는 "진실과 믿음" 이라는 사이트에 올라온 글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 샘물교회의 아프가니스탄 단기선교 사건

글쓴이 : 어찌, 날짜 : 07-07-23 16:30 조회 : 91 추천 : 0


-샘물교회 사건 정리

1.3월 분당 샘물교회 총 3회이상의 봉사활동&선교활동 명목으로 아프가니스탄행 계획세움

2.외교부에서 아프가니스탄행에 대한 샘물교회에 우려와 경고
(-준전쟁지역 위험도 3번째해당으로 경고)
(-정부, 30 여 차례 이상 아프간 출국 만류)

3.하지만 무시 계획대로 이행할 예정이라 밝힘


4.첫번째 비행티켓을 강제취소

5.샘물교회에서는 비행티켓 강제취소에 대한 분노로 나라를 상대로 소송까지 걸겠다고 나섰?


6.결국 두번째 티켓은 취소 못하고 경고만 발행

7.출국 서남아시아 다른 나라 3개국을 돌아서 아프카니스탄 입성

8.출국 사실을 안 외교부는 전용비행기를 보내 돌아오길 간곡히 부탁함

9.그러나 거부

10.외교부 또 다시 경고

11.샘물교회측 유서까지 미리 남길테니 걱정말라 외교부 간섭에 대한 불쾌 표시

12.결국 아프가니스탄 저항세력 탈레반에 납치됨

13.탈레반의 아마디 "독일 및 한국 20여명 납치중 AP통신에 알림"

14.독일 사실여부 알수없다. 결정 보류

15.독일 한명 사살, 나머지 위협중

16. 샘물교회 피랍자 가족 '즉각 철군'요구

<정부의 대책을 믿을 수 없다>며 군 철수를 주장하는 성명서를 내고,
외교통상부에 이 같은 뜻을 전하기 위해 <항의 방문>함.
피랍 관계자들은 <대한민국 정부가 피랍문제에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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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코멘트 : 퍼온 글의 맨 밑의 정부관련 사실 주장이 전연 사실과 다른 것을 알 수 있지요. 중간의 사건정리라는 것도 이번 샘물교회 사건관련이 아니라 2006년 인터콥 사건 관련 내용입니다. 그것을 갖다 붙인 것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샘물교회 봉사단에 관련하여서는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이하 이승규 기자의 기사를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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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프간 납치 사태, 오해와 진실
근거 없는 뜬소문, 너무 많아…지난해 아프간 평화축제와 혼돈하는 경우도 있어


아프가니스탄에서 샘물교회 청년 23명이 납치된 지 11일 째다. 그 와중에 고 배형규 목사는 희생됐다. 협상이 장기화되면서 납치된 청년들의 가족은 날마다 피 말리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인터넷에서는 이번 사태에 관한 출처불명이 소문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수많은 말들이 있지만, 그것이 모두 진실은 아니다. 몇 가지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자.

1. 위험한 곳에 가지 말라고 했는데, 갔다?

인터넷에 오른 의견 중 가장 많다. 정부에서 위험하니까 가지 말라고, 그렇게 말렸는데, 왜 갔느냐는 의견이다. 이것은 일부 사실이다. 하지만 진실은 아니다. 정부는 올해 2월 한민족복지재단을 비롯한 아프가니스탄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러 봉사 단체에 공문을 보냈다. 현지 상황이 좋지 않으니, 활동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파키스탄에서 육로로 아프가니스탄에 입국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니, 이 경로는 통행하지 말아 달라'는 내용이었다. 이 공문은 한민족복지재단만 받은 것이 아니고, 아프가니스탄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모든 단체가 받았다. 그런 까닭에 샘물교회 단기봉사팀은 비행기 편으로 카불까지 이동했다. 현재 아프가니스탄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는 약 200개다.

인터넷신문 <프리존뉴스>와 인터뷰를 한 외교통상부 공보팀의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해외여행과 관련해 출국을 금지하는 어떤 법적 장치도 없었다"고 말했다. 범죄자가 아닌 이상, 여행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많다는 이유에서다.

2. 아프가니스탄에 보내주지 않으면, 정부를 고소한다?

이것 역시 사실과 다르다. 이런 주장과 관련, 샘물교회 관계자는 "정부를 고소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일부 누리꾼은 지난해 논란이 있었던 아프가니스탄 평화 축제와 이번 사태를 혼돈 하고 있다. 인터콥은 지난해 한국 정부가 아프가니스탄으로 가는 것을 막자, 정부를 고소하겠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샘물교회 단기봉사팀은 정부를 고소하고 말고가 없었다. 현지로 가는 것과 관련, 정부와 전혀 갈등을 빚지 않았기 때문이다. 출국 당시만 해도, 아프가니스탄은 외교부가 지정한 여행 금지국가가 아니었다. 단지 '유의'였을 뿐이다. 단기봉사팀이 납치되던 날, 모 단체도 아프가니스탄으로 봉사 활동을 하기 위해 떠났다.

3. 외교부가 전세기를 보내, 단기봉사팀을 데리고 오려고 했다?

이것 역시, 지난해 인터콥이 강행하려고 했던 평화축제와 관련이 있다. 이번 사건과는 무관하다. 아프가니스탄은 지난해 평화축제 참가자들의 입국을 거부했다. 관광 수입이 절실하던 아프가니스탄이었지만, 한국인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평화축제 참가자들은 다양한 경로로 입국을 시도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아프가니스탄 정부는 두바이에서, 인도 델리 등에서 평화축제 참가자들의 입국을 막았다. 그래도 일부 한국인들이 입국을 시도하자, 아프가니스탄 정부는 전세기를 동원, 강제 출국을 시도했다. 우리 정부 역시, 이 축제에 참가하는 것을 막기 위해, 티켓을 강제 취소하고, 전세기를 보낸 바 있다.

4. 유서를 쓰고 갔다?

이것은 확실히 확인 되지 않은 뜬소문이다. 현지에서 숨진 배형규 목사가 유서를 쓰고 갔다는 보도가 있었다. 배 목사는 자신이 죽은 뒤 시신을 병원에 기증한다는 내용을 적고 갔다. 다른 팀원이 유서를 썼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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